조 티펜스 펜벤다졸 강아지 구충제 파나쿠어c 구매 및 통관 정리

조 티펜스가 암치료에 사용한것으로 알려진 펜벤다졸 성분의 강아지 구충제 파나쿠어 c 가 화제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나가면서 물량부족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파나쿠어 구매 혹은 판매 및 통관 관련된 이슈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온라인에서 판매가 금지되면서 정부에서 수입금지 조치를 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일단 정부에서 수입금지 조치를 한적은 없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중단되고 있는것은 동물용 의약품이 원래 온라인 판매금지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잘 모르고 판매하던 온라인 사이트들이 농림축산검역 본부의 공문에 의해서 단속이 강화된 것입니다

 

따라서 구매 하시려는 분들은 아마존이나 이베이 구글등에 검색하셔서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직구 하셔야 합니다

panacur c , fenbendazole, canine dewormer 등의 검색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파나쿠어와 같은 성분의 대체품인 safe-guard 상품도 있습니다

한국으로 직배송이 안될경우 배송은 배대지 업체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배송하면 됩니다

 

통관의 경우 현재 판매용이 아니라 자가사용의 경우 큰 문제 없이 통관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동물용 의약품 역시 한번에 6개로 수량이 제한되며 hs코드 역시 일반의약품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일반통관 품목으로 150달러 초과시 세금이 부과됩니다

물론 현재 화제가 되고 있기에 향후 정부나 관세청에서 이에 관련해 통관에 제한을 가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그럼 끝으로 간단히 다시 정리 드리자면

동물용 의약품은 원래 온라인 판매 금지 품목이다

구하고 싶은 사람은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직구를 해야 한다

통관의 경우 자가사용 목적은 현재 가능하지만 혹여나 향후에 제한이 될 가능성도 있다